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집에만 있는 아이에게 미안해서 뭐라도 해주고싶은 맘에.. 뭐하고싶거나 갖고싶은거 없냐고 물어보니 집에 피시방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하더라구요...괜히 물어봤.......아이에게 물어본이상 나몰라라 하기도 그렇고.. 복층에 빈방들이 있어서 방 하나를 피시방으로 만들어주기로 했어요 기존에 집에 컴퓨터가 하나 있긴했으나, 아빠랑 같이 컴퓨터 게임을 하고싶다고도 하더라구요.. 아들덕에 아빠 더 신나게 된 격이죠..주문할때사양도 사양이지만 디자인도 중요시하게 보다보니 요모델로 하게된거같아요 그러나 막상 조립해보니 모델사진처럼 붗빛이 똑같이 나는게 아니더라구요.. 잘못온건가싶어 상세내용을 확인하니 부품에 따라 사진과 다를수있다고...그래도 이쁘긴 엄청 이뻐요 컴퓨터 부팅을하고 게임을 돌리더니 겁나 빠르다고 박수를 치네요 이것저것 추가구매하다보니 저렴한 금액은 아니였지만 .. 결제하는데 손이떨리더라구요...ㅋㅋ그래도 아이가 좋아하고 막상 설치하고 난 뒤 집 인테리어가 살만큼 이쁜 컴터를 보니 뿌듯하고 잘샀다싶더라구요 ㅎㅎ우리 둘째도 조금 더 크면 한대 더 들여야하나싶기도하고.. 컴퓨터 광고모델이신 배우 이시언님도 저희 아들이 너무 좋아라하는 분이여서더 믿고 구매할수있었던거 같아요 항상 대박나시고 코로나로 집에서 답답해하는 우리 아이에게 좋은선물을 할수있게 이쁜물건 판매해주셔서 감사해요